가평,양평 일대 주목할만
전원생활도 겸해 토지투자에 관심이 있는 자산가들을 상담해보면 대부분 양평이나 가평, 강화도 등 개발호재 있는 수도권 지역토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가평과 양평은 강남과의 거리로 봤을 때 오히려 어지간한 강북권을 오가는 거리와 비근할 정도로 지척이다.
양평은 중앙선 복선화가 국수역, 용문역까지 완료되어 안산, 수원 보다 더 가깝고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해졌다. 남한강 물줄기를 품에 안고 뒤로는 용문산, 청계산, 유명산과 같은 산줄기가 흐르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경기 양평군 일대는 예로부터 전원주택지 최적의 장소로 꼽혀 왔다.
양평일대 호재도 많다 보니 개발업자들의 개발도 대거 몰려있다. 특히 양평은 옥천IC와 중앙선 복선전철역인 아신역 일대에 상담문의가 꾸준하다. 지난해 말 팔당~국수 중앙선 개통에 이어 국수~용문 구간이 연장되면서 양평 일대는 교통호재라는 날개를 달게 됐다.
전철개통여파로 국수역 주변에서 아신이나 용문쪽으로 급속하게 투자처가 움직이고 있다. 용문면 일대는 전원주택 부지가 3.3㎡당 100~150만원 이상 호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2~3년전에 비해 갑절이나 올랐다.전원주택 부지뿐만 아니라 용문역 주변은 펜션부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단월면 산읍리는 3.3㎡당30~ 40만원 정도, 역에서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 청운면은 20~30만원 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사실 그동안 우수한 경관에도 양평은 6번 국도에만 소통을 의존하다시피 해 단조로운 교통여건이 늘 흠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장선 개통으로 용산에서 용문까지 1시간 30분 거리에 들어오면서 양서면 대심리 중심이었던 전원주택 시장의 흐름이 아신, 용문 등으로 확산될 것이다. 전원주택가격은 3~4년전 660㎡기준으로 3억~4억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5억~6억원으로 호가가 형성돼 있다.
2013년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양평군 대신IC와 2011년~2013년 완공예정인 양평~여주간 고속도로 (36.6㎞) 양평~화도 간 고속도로, 2014년 개통목표인 양평군 양서~하남~송파민자 고속도로 (22.8㎞)등 광역 교통망, 수도권 제2 외곽순환 도로 등 이 수년 내 완공 및 착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광역교통망이 완공되면 30~40분 내 강남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교통망이 추가로 확충되면 양평은 주거환경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까다로운 토지거래허가가 필요없는 양평은 앞으로도 토지 투자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엠치리 박상언 칼럼니스트 / 유엔알 컨설팅 대표(www.youandr.co.kr) ]
전원생활도 겸해 토지투자에 관심이 있는 자산가들을 상담해보면 대부분 양평이나 가평, 강화도 등 개발호재 있는 수도권 지역토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가평과 양평은 강남과의 거리로 봤을 때 오히려 어지간한 강북권을 오가는 거리와 비근할 정도로 지척이다.
양평은 중앙선 복선화가 국수역, 용문역까지 완료되어 안산, 수원 보다 더 가깝고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해졌다. 남한강 물줄기를 품에 안고 뒤로는 용문산, 청계산, 유명산과 같은 산줄기가 흐르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경기 양평군 일대는 예로부터 전원주택지 최적의 장소로 꼽혀 왔다.
양평일대 호재도 많다 보니 개발업자들의 개발도 대거 몰려있다. 특히 양평은 옥천IC와 중앙선 복선전철역인 아신역 일대에 상담문의가 꾸준하다. 지난해 말 팔당~국수 중앙선 개통에 이어 국수~용문 구간이 연장되면서 양평 일대는 교통호재라는 날개를 달게 됐다.
전철개통여파로 국수역 주변에서 아신이나 용문쪽으로 급속하게 투자처가 움직이고 있다. 용문면 일대는 전원주택 부지가 3.3㎡당 100~150만원 이상 호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2~3년전에 비해 갑절이나 올랐다.전원주택 부지뿐만 아니라 용문역 주변은 펜션부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단월면 산읍리는 3.3㎡당30~ 40만원 정도, 역에서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 청운면은 20~30만원 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사실 그동안 우수한 경관에도 양평은 6번 국도에만 소통을 의존하다시피 해 단조로운 교통여건이 늘 흠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장선 개통으로 용산에서 용문까지 1시간 30분 거리에 들어오면서 양서면 대심리 중심이었던 전원주택 시장의 흐름이 아신, 용문 등으로 확산될 것이다. 전원주택가격은 3~4년전 660㎡기준으로 3억~4억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5억~6억원으로 호가가 형성돼 있다.
2013년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양평군 대신IC와 2011년~2013년 완공예정인 양평~여주간 고속도로 (36.6㎞) 양평~화도 간 고속도로, 2014년 개통목표인 양평군 양서~하남~송파민자 고속도로 (22.8㎞)등 광역 교통망, 수도권 제2 외곽순환 도로 등 이 수년 내 완공 및 착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광역교통망이 완공되면 30~40분 내 강남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교통망이 추가로 확충되면 양평은 주거환경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까다로운 토지거래허가가 필요없는 양평은 앞으로도 토지 투자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엠치리 박상언 칼럼니스트 / 유엔알 컨설팅 대표(www.youand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