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읽으면서 시작하렵니다.
오늘도 감사 하다는 것을
내가 가진것을 생각합니다.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고
두 발이 있어 자유롭게 가고픈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이 기분을 맑게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며
길을 걷다가 향기로운 꽃들에 내눈 반짝이며
한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때때로 잊어버립니다.
내가 가진 것들을.
내가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때때로 잊어버립니다.
내가 누리는 행복에 대해...
평범하고 주위에 너무 가까이 있어
그 위대한 가치를 잊어버리고 이 세상에 나혼자라고 느끼며
움크린 채 마음의 문을 닫으려하고
소중한 이들을 잊어버리고 뜨거운 가슴을 잊어버립니다.
더 큰 욕심을 바라며 지금 내곁에 있는 것들을 잊어버립니다.
마음이 허전한 날엔 하늘을 봅니다.
아이의 활짝 웃는 모습에서
내가 꿈꾸고 있는 미래를 봅니다.
문득 깨닫게 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