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6. 07:55
2010년 새해 들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금융 이슈는 미국의 초저금리 정책의 긴축 전환 여부와 유럽연합 일부 국가의 재정적자에 따른 유로화 약세, 중국과 인도 등 신흥공업국의 성장 수준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국가의 정책과 글로벌 경제협의체의 합의가 여러가지 파급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경제 각 부문의 통계와 수치 변화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일이 급선무다.

이렇듯 펀더멘털 분석은 한 국가나 경제구역에 대한 경제적인 근본지표의 수치와 평가에 대한 학습이다. 다양한 경제 부문에 대한 통계자료를 파악하고 각각의 수치와 변동 경향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무역수지, 성장률, 인플레, 국민총생산규모, 실업률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 주식, 채권, 통화 시장의 투자 부문에서도 펀더멘털 항목에 따라 각기 다르게 반응한다.

펀더멘털 부문의 비중이나 영향력은 시기와 환경에 따라 달리 작용하며 변수가 많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반드시 맥락과 흐름을 나름대로의 분석 시각을 통해 따라잡을 필요가 있다. 선진국처럼 인플레와 고용 상황에 따라 투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고, 글로벌 경제에 편입되어 외국 자본의 흐름에 따라 데이터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실제 경제 통계가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시장이 수치에 대한 기대감 혹은 기대수치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한다. 실제수치와 기대수치가 차이가 나지 않으면 시장의 변동성은 안정을 유지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롤러코스터'와 같은 들쭉날쭉한 지표 결과를 얻게 된다.
투자자는 세계 경제와 국가별 펀더멘털에 대한 정보를 통해 투자 대상(기업, 상품, 환율, 부동산, 채권 등)을 선별하고 구체적인 투자자료를 바탕에 근거해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다. 현재 정치적인 상황이나 천재지변과 같은 비경제 분야도 감안함은 물론이다. 한국처럼 남북관계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나 일본의 경우 지진피해가 갖는 경제 파급력을 계산해야 한다.

펀더멘털에 대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벌어지는 호재와 악재에 대한 사리판별을 통해 미래 수익을 예측하고 투자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이 똑같이 투자에 적용된다. 결산 공고에 따라 실적이 좋거나 혹은 세계적인 특허 획득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 기업이라면 주식은 오른다.

반면 분식회계 추문이 밝혀지거나 제품 하자에 따른 대규모 리콜사태가 벌어진다면 주식가치는 떨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누구보다 먼저 정보를 취득하는 신속성이 중요하다.

그리고 펀더멘털 분석과 함께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 분야가 기술 분석이다. 기술분석 방법 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지난 가격에 대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서 판단을 내린다. 예측방법은 무수하지만 과거 가격 움직임에 관한 정보가 기본이다.
기술적 지표를 이용한 방법 중 하나는 가격과 거래량을 분석하는 것인데 수학적인 지표를 갖고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정보를 산출한다. 도표를 통해 나타나는 흐름과 경향을 이해하고 미래의 가격 변동을 예측해 내는 것이다.
시장에 대한 모든 정보가 가격 변동에 포함되어 있다는 전제로 기업의 공시자료나 실적 발표는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에 펀더멘털 분석투자와 대별된다.
더구나 데이트레이더나 단기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기술 분석은 중장기 투자에 맞는 기술적 지표와 다른 데이터이기 때문에 투자 성향에 맞는 지표 항목을 항상 숙지해서 투자에 임해야 한다.
웹기반 거래 기술 발달로 개인투자자들도 기술분석의 경우 수학적인 데이터를 입력해서 결론을 얻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는 투자자의 컨디션이나 투자 심리에 좌우되는 감정적인 투자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된다.

물론 펀더멘털 분석이나 기술 분석 중 한가지를 고집할 수 있지만,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처럼 투자자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의 조합도 생각해 봄직하다. 각 산업 분야의 주식 종목에 따라 데이트레이딩, 단기투자, 중장기투자 대상을 정하고 펀더멘털 분석과 기술 분석을 혼합해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이에 앞서 투자자 자신의 성향을 리스크 감내능력(危險 耐性, risk tolerance : 위험을 감수하는 능력이나 범위)을 객관적으로 따져본다. 리스크 감내능력은 '얼마나 많은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가'라는 단순한 사전적인 의미를 넘어 '얼마나 많이 잃어도 버틸 수 있으며 현금 흐름과 자산상태를 유지해 가면서 기본적인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보도록 한다.

[아이엠리치 뉴스콘텐츠 신디케이트 리포터 노상욱] fashionm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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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7:55
싸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라

거의 비슷한 입지조건을 갖춘 똑 같은 평형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데에도 구입하는 사람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른 물건을 구입할 때도 이런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다른 물건은 차이가 나야 불과 몇 십만 원에 불과하지만, 아파트의 경우에는 천만 원 단위의 차이가 나는 수도 있다. 투자를 위해서는 절약만이 전부가 아니라 현명한 소비도 투자의 한 방법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보다 싼 가격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경제에는 불경기가 있으면 호경기가 있다. 또한 호경기가 있으면 불경기가 뒤따라온다. 우리의 경기가 불황일 때에는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 교통이 좋은 아파트만을 찾는다. 하지만 경기가 좋아지면 사람들은 교통보다는 살기 쾌적한 환경을 우선하여 아파트를 구입한다. 이처럼 지금 당장의 이해만을 생각하다 보면 별 소득 없이 끝나고 만다. 그보다는 멀리 보고,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멀리 보는 것이 오히려 아파트를 싸게 구입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재건축시 전용면적 기준 소형아파트의 의무 건축비율은 수시로 변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건폐율도 수시로 변하고 재건축 사업의 요건도 처한 상황에 따라서 수시로 변하게 되어 있다. 정부 정책도 불변은 아닌 것이다. 따라서 여론의 향배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정부의 정책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면 보다 싼 가격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업소 몇 군데를 둘러본 것으로 구입 희망 지역의 모든 부동산 정보를 알아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실제로 부동산 구입 가격은 얼마나 발 품을 파느냐에 따라 가격이 내려간다. 물론 인터넷이나 신문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분석하는 것은 기본이다. 사실 아파트를 싸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느냐, 분석한 정보를 토대로 얼마나 발 품을 팔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글로벌시대이다. 분명 내가 살아갈 아파트지만, 그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한국 경제의 현황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이미 한국 경제, 심지어 아파트 시장까지도 세계 경제의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고, 세계 경제의 흐름에 좌지우지되는 한국에서 살아가려면 세계 경제의 흐름에도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세계 경제는 한국 경제의 호황과 불황을 좌우할 뿐 아니라 아파트 가격까지도 결정한다.

아직까지 경매라고 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부동산이나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경매만큼 좋은 기회도 없다. 현재는 경매시장을 이용하여 부동산을 구입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경매에 따르는 위험부담은 법적,제도적인 정비가 이루어져 많이 개선된 상태이고, 경매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구한다면 경매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다. 경매를 잘만 이용하면 시세보다 싼 가격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택지개발에서 생활편의시설까지 부대시설 건설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가격은 낮게 형성되는 것이 보통이다. 적게는 몇 개월, 길게는 1년 정도 기다리면 원래의 계획대로 생활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이 들어서는 것이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이다. 이렇게 모든 시설이 완비된 아파트 단지의 경우 보다 많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똑 같은 평형의 아파트보다 싼 가격에 매물이 나왔다면 하자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아파트를 구입한 뒤에 하자보수 비용으로 싸게 구입한 가격보다 훨씬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야 한다.

사실 금융위기 이후 실수요자도 아파트 가격이 더 하락하기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말하자면 바닥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가격이 바닥을 치는 순간은 곧 다시 가격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는 순간 매수자가 몰려든다. 매물을 내놓은 사람들도 더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관망에 들어간다. 따라서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할 때는 저점 바로 직전에 과감하게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한번 상승세를 탄 가격은 걷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고현철 유엔알컨설팅 투자전략센터장(www.youand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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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7:55
자산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방법은 사실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배우면 늦다. 성인이 되기 전에 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자기만의 가치관을 세워서 돈을 벌고(용돈을 받고), 돈을 모으고, 돈을 쓰고, 돈을 굴리고, 돈이 들고 나감을 계산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래서 가정이나 학교에서 이런 '돈에 관한 교육' 혹은 '자산 관리와 운용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지만 아직 여건 조차 마련되지 않고 그 중요성도 절감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어려서부터 금융교육에서 중시되는 사안은 바로 '올바른 습관' 들이기다.

바람직한 인격을 완성시켜 나가면서 자질을 계발하는 교육은 성적과 능력의 급수를 올리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습관'을 바로 형성시켜 줌으로써 교육의 목적을 완성시키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금융교육 역시 자산과 돈의 관리와 운용에 대한 '습관 들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어린 시절 금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늦은 것 결코 아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지금 당장 시작하면 할수록 결실은 따라오기 마련이다.

수학 실력이 굳이 좋을 필요도 없으며 글을 읽을 수 있다면 이해할 수 없는 내용도 아니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고 돈을 알고 자산을 운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를 필요로 한다.
우선 가정 교육을 통해 배우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자기 관리' 기술을 익혀야 한다. 즉 돈을 써서 얻는 만족감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지금 만끽해야 하는지 아니면 최대한 미룰 수 있는지 판단해서 그 의지를 실행해야 한다.

신용카드로 당장 원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더 바람직한 소비는 계획적으로 돈을 모아서 사는 것이다. 자기 관리는 욕망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합리적이고 통제적인 욕망의 해소다. 신용카드로 구입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대부분 여전히 신용카드를 과용해서 부작용을 겪게 된다.

신용카드를 올바르게 사용해서 그 혜택을 오롯이 누리려고 한다면 수수료와 이자를 내지않고 결제가 가능한 액수만을 쓰도록 한다. 그리고 큰 액수의 물품 구입은 할부 수수료를 부담하지 말고 앞서 언급했다시피 계획적으로 돈을 모아서 살 수 있도록 자기 관리 능력을 키워야 한다.

자기 관리 능력은 의지도 중요하지만 돈이 흐르는 원리, 돈이 주는 부담과 혜택, 돈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공부가 필요하다. 지금은 훌륭하고 다양한 책이나 동영상 강의가 나와 있을 뿐더러 '훌륭한 부자'들이 펴낸 자전 지침서도 많기 때문에 금융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기 좋은 여건이다.
금융학습을 통해 기본 지식을 쌓아가면서 반드시 숙지해야할 사항은 수입에 대해 지출이 넘어선 안된다는 사실이다. 이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예산 짜기'가 최선의 방법이다. 노트에 직접 써 넣어도 좋고 인터넷 환경의 발달로 웹 기반의 가계부 혹은 금전출납부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도 많기 때문에 잘 이용해 볼 필요가 있다.

하루 한잔의 커피값이 쌓여 한달이 됐을 때 이르는 금액과 100원이라도 싼 커피를 마셨을 때 적립되는 금액의 차이는 커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예산 상 각 항목에서 조금씩 추려내서 한달 단위로 모은다면 적지 않은 예산을 절약하게 되고 수입을 모아갈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예를 들어보자. 하루 한잔씩 3500원짜리 유명 커피 브랜드의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이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런대로 맛이 괜찮은 2000원 짜리로 바꿨다면 하루 1500원이 절약된다. 한달 30일이면 월 45000원, 일년이면 54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54만원을 연이율 6%의 복리가 적용되는 금융상품에 투자한다면 12년 후에는 108만원이 된다. 또 하루 만원씩 저금해서 일년 뒤 365만원을 만들고 이를 6% 복리 상품에 투자한다면 역시 12년 후에는 730만원이 된다.

복리를 통해 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을 계산하려면 '72의 법칙(the Rule of 72)'을 이용해 보면 된다. 즉 72를 복리 이율로 나누게 되면 원금이 2배로 늘어나는 기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저축이 복리의 힘과 만나면 그 힘은 더할 수 없이 커지고 금융학습의 성과는 배가 된다는 사실이다.
이를 모두 정리해보면 우선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기만의 자산관리와 운용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 자기 통제에 들어가며 △ 올바른 소비습관을 익히고 △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수입과 지출 관리를 위한 예산 짜기가 전제 조건이다.

[뉴스콘텐츠 신디케이트 리포터 노상욱] fashionm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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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7:54
영어로 '스캘프(scalp)'는 원래 과거 아메리칸 인디언이 전리품으로 채집했던 사람의 머릿가죽을 뜻하는 말로 주식 투자에서는 중개매매에 의한 적은 이윤을 말하기도 한다.
나아가 아주 짧은 시간 사이에 주가나 거래량 등 기술적 지표 변화에 따라 시세차익을 얻는 단타매매인 '데이 트레이딩(day trading)' 중 짧은 분봉차트를 분석해서 하루에 수십번 내지 수백번의 거래하는 유형을 스캘핑이라고 부른다.

IT 인프라와 인터넷을 통한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의 발달로 데이 트레이딩의 환경이 좋아지면서 속도를 높이고 회수를 잦게 함으로써 스캘핑과 같은 극초단기 주식매매기법이 주목을 끌고 있다.
수수료 이상의 수입만 올리면 투자의 목적을 이룬다고 보기 때문에 아예 전업 데이트레이더 중에는 스캘핑만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스캘퍼들이 많다. 또 취업 대신 스캘퍼로 전업해 하루평균 6~7만원의 수익을 추구하는 구직 단념자들도 적지 않다.

하루 평균 수익률 3~5%를 목표로 삼지만 10% 이상도 노리는 경우도 있으나 쉽지 않은 목표수익률임은 자명하다. 하지만 스캘핑에서 하루 1%의 수익률은 상당히 높은 목표수치이며, 가령 미수없이 매매할 때 3%를 올린다면 은행권의 4% 정도에서 세금을 제하고 받는 1년 이자율과 맞먹게 된다.

<나는 스캘핑 매매로 1년에 1억 번다>의 저자 최원철 주식투자아카데미 소장은 책에서 하루 1%의 수익률의 개념을 "강세장에서는 수수료(0.35%)를 제외한 순수익 1%를 뜻하며 약세장에서는 수수료를 포함한 1%"로 말한다. (여기서 수수료는 세금 0.3% + 증권사 거래수수료 최저 기준0.025% * 2회 (매매의 합))
책 제목처럼 최 소장이 스캘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밑거름은 부업으로 주식투자를 하면서 학습과 실전 경험을 통해 풍부한 노하우를 쌓고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는 점이다. 화학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주식투자에 공부하던 그는 퇴사직전 한 종목에만 투자하는 이른바 '외줄타기' 13번 중에서 12번의 수익을 내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최원철 소장이 스캘핑 매매를 선호하는 이유는 우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 매매 포지션을 짧은 시간에 유지하기 때문에 리스크 헤지가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다. 또 일반 데이 트레이딩 기법과 달리 기대수익률을 낮춰 매매하게 되어 결과는 전체수익이 일반 단기 매매보다 많아 진다. 최대한 짧은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강점이다.

경쟁력에서는 우월하는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데, 일반 투자자나 스윙, 데이 트레이드처럼 다른 단기 투자자보다 먼저 팔고 나올 수 있어 경쟁력에 앞서며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기술 지표에 따라 항상 매매할 수 있어서 오로지 투자자의 판단과 능력이 중시되는 투자 기법이라고 덧붙인다.
하지만 단기투자 특히 스캘핑과 같은 초단기 매매는 '돈을 벌고 싶은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 결코 아니다. 승부사 기질이 강하고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성향의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가 스캘핑이다. 최원철 소장의 말대로 트레이더의 성격과 과감성에 따라 수익이 다르다.
단기 투자의 매력은 누구에게나 도전해 보고 싶은 달콤함에 있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누구나 성공할 순 없다. 스캘핑의 경우 매매 타이밍이 중요한데 그 순간을 포착하는 기민한 감각이 반드시 필요하다. 극히 짧은 시간에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결단력과 정확한 차트 분석 능력이 없으면 추천하기는 곤란하다.
드라마 '올인'의 전문 도박사들처럼 타고난 스캘퍼도 있을 수 있겠지만, 부단한 학습과 무수한 실전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투자성향이 맞아 떨어져 3박자가 어우러질 때 스캘퍼로서 잠재력을 갖추게 된다. 전업 스캘퍼가 되려면 이러한 능력과 함께 일반적인 투자 경험과 함께 전문 직업인으로서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또 누구라도 항상 이익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목표 수익률을 내지 못했을 때 밀려드는 자괴감과 실패에 따른 후유증을 견디지 못한다면 스캘퍼로서의 자질을 다시 한번 제대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 초단기 매매 외에 다른 일에는 절대 신경쓸 수 없는 긴장감이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생활을 옥죄기 때문에 마음을 단련해야 하며 어느 정도의 여유자금을 마련해 둔다.
결국 스캘핑 역시 투자매매 기법의 하나로서 자질과 능력이 맞는다면 도전해 볼 만한 '돈버는 방법'이다.

[아이엠리치 뉴스콘텐츠 신디케이트 리포터 노상욱] fashionm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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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7:54
국민소득 증가할수록 선호 될 듯

자산가들을 상담하다 보면 강변에 있는 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렸하다. 또한 풍수까지 고려해 부동산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흔하다. 예를 들면 전략정비구역인 용산구와 이촌동과 압구정동 일대는 전통적으로 부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인데 이들 지역은 물을 휘감고 도는 곳으로 재물운이 있는 명지로 알려져 있다.
즉 허리에 벨트를 찬 듯이 집터를 둥글게 감싸는 금성수(金 星 水)로 재물을 불러들이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즉 산으로부터 지맥이 뻗어와서 지지가 왕성히 응집되고 바람도 순하다. 그 반대는 반궁수(反 弓 水)라 한다. 용산구 이촌동과 압구정동은 금성수땅의 대표라 할 수 있는데 재건축 호재까지 겹쳐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국민소득 증가할수록 강 프리미엄 가치 높아져

일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강조망권을 최우선시하고 다음으로 공원, 산 순이다.얼마전에 필자가 방문했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불 달하는 싱가포르는 요트와 유람선이 떠다니는 도심강변에 고급주택과 빌딩등이 대거 몰려있다. 해당지역 주택 한채가격이 20억~100억정도를 호가할 정도인데도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부 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도 건물터를 잡을 때 풍수를 많이 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여의도 CCMM 빌딩에 자리잡은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내부 구조를 보면 마치 `물`이 연상되는데 바닥은 파란색 카펫을 깔았고 천장과 벽면 역시 물결 모양으로 곡선 처리했을 정도다. 금융권에서도 돈이 들어오는 자리라며 명당으로 여기는 빌딩을 선호하는데 그 중 하나가 서울 소공동 한화빌딩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현재 맥쿼리증권(6층) 크레디트스위스증권(13층) 등이 입주해 있다.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한강르네상스 계획’이 차근차근 계획대로 실현될수록 한강변에 위치한 이들 주택들은 자산가들만 아니라 일반투자자들까지 불러모으고 있다.

서울시에서 현재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 은 한강변의 스카이라인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한강변을 시민의 공간으로 되돌리면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삭막한 아파트로 둘러쌓인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한강변의 도시구조를 매력적 수변공간으로 변모시킴으로써 도시공간구조의 변방에 머물렀던 한강의 공공성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국내주택시장의 투자패턴도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할수록 급격히 변하고 있다. 9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부촌의 명성을 유지한 강남구 압구정동과 송파구아시아선수촌일대는 2000년대 들어 사교육에 대한 관심과 고급주상복합에 대한 바람이 불면서 대치,도곡동일대의 아파트단지로 잠시 왕좌를 넘겨줬다.한강변 조망권에 대한 관심과 재건축에 대한 투자가치까지 겹쳐 압구정동.반포일대 아파트로 자산가들이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유엔알 컨설팅 대표 박상언 (www.youand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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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7:53
[아이엠리치]누구나 높은 투자해서 높은 수익을 얻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많은 펀드투자자들이 과거수익률이 높은 펀드를 찾는다. 그런데 금융기관에서는 서로들 자기네가 판매하는 펀드가 수익률 1위라고 한다. 틀린 말인가? 아니다. 맞다. 다만, 그 기준이 다를 뿐이다.
2010년 3월 2일 현재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펀드가 수익률 1위다. 대신GIANT현대차그룹상장지수형펀드도 수익률 1위다. 어떻게 수익률 1위가 2개나 될까? 기준에 따라 2개가 될 수도 있고 수십개가 될 수도 있다. ‘주식형펀드’ 중에서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펀드는 ‘3년’ 기준 수익률 1위이고, 대신GIANT현대차그룹상장지수형펀드는 ‘1년’ 기준 수익률 1위이다.
‘채권혼합형펀드’ 중에서는 마이다스퇴직연금배당40펀드가 수익률 1위다. 내일 또는 한달 후 기준일이 바뀌면 펀드 유형에 따라 수익률 1위는 또 달라진다. 그래서 여러 금융기관에는 서로 다른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유형, 투자기간, 기준일 등에 따라 다수의 수익률 1위 펀드가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수익률 1위 펀드가 과연 무조건 좋으냐’ 하는 것이다. 2010.3월 2일 3년 기준 수익률이 가장 좋은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펀드를 살펴보면서 알아보기로 하자.
이 펀드의 연도별 수익률을 보면 2007년 +43%, 2008년 -28%, 2009년 +64%, 2010년 3월 2일 현재는 -4%다. 2007년 1월에 가입하여 12월에 환매한 사람은 높은 수익을 얻었겠지만, 2008년 1월에 가입하여 12월에 환매한 사람은 큰 손해를 봤다. 2009년 1월에 가입한 사람은 그 해 큰 이익을 봤겠지만, 2010년 1월에 가입한 사람은 3월 2일 현재 원금 4% 손실 상태다.
다시 말하면 수익률 1위 펀드에 가입한다고 하여 큰 손실이 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 13년간 2700%의 수익률을 냈던 피터린치의 마젤란펀드도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손해를 봤다. 몇 년 전 수익률 1위 펀드였던 미래에셋디스커버리펀드는 수익률 1위에서 벗어난 지 오래 되었다. 그러면 지금 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펀드는 좋은 펀드이고, 1위에서 한참 뒤처진 미래에셋디스커버리펀드는 나쁜 펀드인가? 물론 아니다. 왜냐하면 개인의 투자스타일과 투자시점, 시장상황에 따라 수익률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익률 중심으로 펀드를 고르는 것은 옳지 않다. 그렇다면 펀드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이다.
앞선 예에서 보았듯이 현재 수익률 1위인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펀드도 2008년에는 손실이 -28%나 되었다. 이 펀드는 주식비중이 90% 내외이기 때문에 고수익도 가능하나 큰 손실도 가능한 ‘주식형펀드’이기 때문이다.
고로 투자자 자신이 어떤 경우에도 20% 이상의 손실을 감수할 수 없는 보수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리 수익률이 높아도 ‘주식형펀드’는 선택하지 않는 편이 낫다. 이 사람한테는 오히려 주식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1년 미만의 단기투자자에게도 이러한 주식형펀드는 적합하다고 볼 수 없다. 어떤 해는 1년 만에 큰 수익을 내기도 했지만 어떤 해는 큰 손실을 내기도 했기 때문이다. 1년 만에 돈을 써야 할 사람은 주식형펀드 가입에 신중해야 한다. 그래서 이 펀드는 20% 이상의 손실도 감수할 수 있고,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적합하다.
시장상황에 따라서 선택해야 할 펀드도 달라진다. 2007년처럼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할 때는 주식형펀드가 유리하지만, 2008년처럼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할 때는 채권형펀드나 채권혼합형펀드가 유리하다. 그래서 높은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보는 눈이 좋아야 한다. 시장을 보는 눈이 없으면 유능한 전문가를 찾거나 차라리 은행예금을 이용하거나 장기 적립식펀드로만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 펀드가 유리할까?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에 따라 판단해 보자. 일단 투자성향이 공격적인 사람이라면 주식형펀드, 보수적인 사람이라면 채권혼합형펀드 정도를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면 안된다. 시장상황이 상승추세라면 보수적인 투자자라도 주식형펀드를 고려해 볼만 하고, 시장상황이 하락추세라면 공격적인 투자자라도 채권혼합형펀드를 고려해 봐야 한다.
필자는 작년 12월 이후 주식시장의 추세를 박스권 횡보 내지 완만한 하락추세로 보고 있다. 그래서 작년 말 주식형펀드를 혼합형펀드로 전환해 놓았다. 필자가 공격적인 투자자에 해당하기는 하나 시장상황이 상승추세가 아니므로 일단 주식비중이 적은 펀드로 위험관리를 하고 있는 것. 하지만 향후 어느 시점이 시장이 상승추세로 돌아서면 다시 주식형펀드로 전환할 것이다.
시장이 상승으로 갈지 하락으로 갈지 갈피를 못 잡는 투자자라면 장기 적립식 투자만 유효하다고 본다. 투자의 원칙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차라리 위험을 자연스럽게 분산하는 분할투자가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송영욱 칼럼니스트 / 새빛에듀넷 이사 ‘대한민국 펀드교과서’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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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7:53
원자력발전소 콤프레샤를 공급하는 상장사 한신기계의 주식은 지난 2008년 10월 27일 종가가 460원인 초저가주였다. 그런데 한신기계는 1년 남짓한 시간이 흐른 뒤 올들어 2월 22일 3050원으로 최고가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5일 종가가 1210원이었다가 3월 4일 현재 2615원이니까 2배 이상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는 '대박' 초저가주인 셈이다.

이와 달리 2007년 4월 9일 1만248원이던 드라마 '아내의 유혹' 제작사 스타맥스는 2009년 6월 17일 8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거래량은 464만주를 기록 초저가주를 매매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였다.

문제는 올 1월 6일 385원을 기록한 후 거래정지 종목이 되었으며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공시한 스타맥스를 고발했다. 또 한국거래소는 3일 스타맥스가 상장폐지와 관련해 이의신청서를 냈다고 공시했다.

이렇듯 초저가주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머니게임 대상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개인이 투자하기에는 리스크 부담이 크다. 정확한 액수 기준을 설정해 초저가주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대개 100원 단위를 초저가주, 1000원 단위를 저가주로 부르고 있다.

초저가주는 액면가에 미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본잠식이나 지속적인 적자행진, 부실한 재무제표 때문에 주가가 떨어졌다가 다시 정상화된 기업의 주식이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고 대신 주당순자산가치(PBR)가 낮은 기업의 초저가 주식이라면 투자를 검토해 볼만하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순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된 기업을 눈여겨 보라는 것.

초저가주는 투자액이 적을 수 있지만 매매 물량이 많기 때문에 주가 변동에 따라 손익이 크게 차이가 난다. 주가가 300원인 초저가주를 1만주를 사면 투자액은 300만원이지만 주자가 10원 변하면 손익도 10만원이 발생하고, 50원이라면 50만원의 투자액 변동이 생긴다. 1만주가 아니라 10만주를 매매하면 그 손익의 규모도 10배가 변한다.

따라서 작은 가격변동에 따라 발생하는 손익이 거래량에 따라 춤을 추게 된다. 손절매 혹은 이익확정을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투자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초저가주에 대한 투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거래량을 통해 일정 기간에 얼만큼의 매매를 알 수 있는데 거래량이 많으면 매매가 활발하게 되고 가격변동도 미미하게 된다. 이 경우 주문을 냈을 때 거래가 성립되기 쉽지만 반대로 거래량이 적으면 매매가 어려워진다.

주식을 매입해서 주가가 오른 뒤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매도 주문을 냈을 때 이를 매수하는 투자자가 없다면 실제 수익을 얻을 수 없다. 거래량이 매우 적은 주식은 팔자주문 자격과 사자주문 가격의 차이가 너무 큰 사례도 많다.

팔자주문 가격이 1000원인데 사자주문 가격이 800원이라면 200원의 가격 차이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들어가거나 매수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 매매 성립이 어렵다면 매도자와 매수자가 가격 협상을 해서 다시 주문을 내든지, 새로운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
봉차트에서 거래량을 나타내는 봉이 드물거나 때때로 거래량이 발생하지 않는 종목은 거래가 성립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의 손실이 발생한다. 또 갑자기 주가가 떨어진다면 주문 가격도 떨어져 손절매가 불가피하게 된다.

따라서 초저가주에 대한 현명한 매매 방법은 시간의 손실을 받지 않고 원만한 거래량이 발생하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저가주 역시 실적 발표나 뉴스 보도 등에 따라 거래량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때 발생하는 거래량이 최고점을 기록한 뒤 이후에는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 공산이 크다. 초저가주는 데이트레이더들이 주목하는 머니게임의 대상이기 때문에 중장기 투자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잘 어울리지 않는다.
초저가주는 사자주문이 몰리면 주가가 급등하지만 떨어질 때는 급격하게 내리막길을 걷는 특징을 지닌다. 고점을 찍었을 때 매수하는 불상사가 생긴다면 손절매 타이밍을 심각하고도 신속하게 고민해야 한다. 시장에서 화제성이 사라지고 주목도가 떨어지면 다시 오를리는 없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가 노릴만한 투자 종목은 아니다.

[아이엠리치 뉴스콘텐츠 신디케이트 리포터 노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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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7:53
재테크에 있어서 안정성은 수익성과 상반된 투자원칙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는 수익성이라는 눈앞의 당근만을 추구한다.

수레를 끄는 당나귀는 앞에 매달아놓은 당근을 먹으려고 필사적으로 움직이지만 좀처럼 거리를 좁히지 못한다. 당나귀는 주인은 당나귀를 유혹하기 위해 적당한 크기의 싱싱한 당근을 알맞은 거리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주인은 당나귀가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의욕이 떨어지지 않도록 수시로 당근 맛을 보여 준다.

재테크도 마찬가지이다. 재테크는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최대의 수익을 내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좀더 나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적당한 크기의 당근 처럼 수익성을 따져봐야 하고, 거리를 알맞게 유지하듯이 원금손실의 위험성을 낮추는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수시로 맛을 보지 않으면 최종 목적지까지 당나귀를 무사히 데려갈 수 없듯이 수시로 시장상황에 따라 자금을 현금화해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환금성이 있어야 한다. 이 세가지를 지켜낼 수 있는 투자가 재테크의 성공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다.

재테크를 잘하려면 당나귀 주인이 되어야 한다.

안정성을 높이려면 투자위험을 낮춰야 한다. 투자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포기하고 안정성을 추구해야 한다. 반면 수익성을 높이면 안정성은 어느 정도 포기하게 된다. 안정성과 수익성은 상반된 투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익성과 안정성 중에서 어떤 것에 비중을 둘 것인가를 따져보고 최종목적지로 가기 위한 자산배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자산배분은 개인의 재무상황과 투자성향 등에 맞춰 위험과 수익률을 감내할 수 있도록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분산투자를 말한다. 분산투자는 예적금, 채권, 주식, 펀드,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대안에 금액을 분산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예적금과 채권은 비록 수익성은 적지만 자산에 안정성을 가져오고 펀드나 변액보험과 같은 금융투자상품은 분할매수를 이용하면 평균매입단가가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다.

올해는 느슨한 경기회복이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게 반응하는 적립식 형태의 투자가 안정적인 투자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목돈 투자도 적립식 투자처럼 정액분할투자를 해야 한다.
당나귀 주인은 최종 목적지 까지 가기 위해 수시로 당근을 맛보게 한다고 했다. 투자 후 수익률 관리는 중요하다. 자신이 정해 놓은 수익률이 달성되면 과감히 수익을 환수해야 한다. 과욕을 부려 최종 목적지에서 보다 큰 당근을 먹으려고 하면 지쳐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실패의 원인이 된다

목표 수익률이 달성 수월하게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따져보고 수시로 환금화하며 자산의 비중을 조정해야 한다. 한번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영원히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상황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자산도 지키고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 위험자산의 투자 비중을 조정하고 1년에 한 차례는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에 대한 전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재테크는 당나귀의 주인인 적당하고 싱싱한 당근을 준비하고 수시로 맛보게 하면서 최종목적지에서 당나귀에게 큼지막한 당근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 막연하게 수익률이라는 당근만 보고 투자하고 있다면, 지금부터는 보다 좋은 수익창출을 하기 위해 위험과 수익성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위험관리에 집중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마지막에 큼지막한 당근을 먹어야 한다. 당나귀 주인처럼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부자의 길로 접어들었으면 한다.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김석한 칼럼니스트 / 비앤아이에프엔 대표컨설턴트 http://blog.naver.com/bebes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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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7:52
가평,양평 일대 주목할만

전원생활도 겸해 토지투자에 관심이 있는 자산가들을 상담해보면 대부분 양평이나 가평, 강화도 등 개발호재 있는 수도권 지역토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가평과 양평은 강남과의 거리로 봤을 때 오히려 어지간한 강북권을 오가는 거리와 비근할 정도로 지척이다.

양평은 중앙선 복선화가 국수역, 용문역까지 완료되어 안산, 수원 보다 더 가깝고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해졌다. 남한강 물줄기를 품에 안고 뒤로는 용문산, 청계산, 유명산과 같은 산줄기가 흐르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경기 양평군 일대는 예로부터 전원주택지 최적의 장소로 꼽혀 왔다.
양평일대 호재도 많다 보니 개발업자들의 개발도 대거 몰려있다. 특히 양평은 옥천IC와 중앙선 복선전철역인 아신역 일대에 상담문의가 꾸준하다. 지난해 말 팔당~국수 중앙선 개통에 이어 국수~용문 구간이 연장되면서 양평 일대는 교통호재라는 날개를 달게 됐다.

전철개통여파로 국수역 주변에서 아신이나 용문쪽으로 급속하게 투자처가 움직이고 있다. 용문면 일대는 전원주택 부지가 3.3㎡당 100~150만원 이상 호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2~3년전에 비해 갑절이나 올랐다.전원주택 부지뿐만 아니라 용문역 주변은 펜션부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단월면 산읍리는 3.3㎡당30~ 40만원 정도, 역에서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 청운면은 20~30만원 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사실 그동안 우수한 경관에도 양평은 6번 국도에만 소통을 의존하다시피 해 단조로운 교통여건이 늘 흠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장선 개통으로 용산에서 용문까지 1시간 30분 거리에 들어오면서 양서면 대심리 중심이었던 전원주택 시장의 흐름이 아신, 용문 등으로 확산될 것이다. 전원주택가격은 3~4년전 660㎡기준으로 3억~4억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5억~6억원으로 호가가 형성돼 있다.

2013년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양평군 대신IC와 2011년~2013년 완공예정인 양평~여주간 고속도로 (36.6㎞) 양평~화도 간 고속도로, 2014년 개통목표인 양평군 양서~하남~송파민자 고속도로 (22.8㎞)등 광역 교통망, 수도권 제2 외곽순환 도로 등 이 수년 내 완공 및 착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광역교통망이 완공되면 30~40분 내 강남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교통망이 추가로 확충되면 양평은 주거환경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까다로운 토지거래허가가 필요없는 양평은 앞으로도 토지 투자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엠치리 박상언 칼럼니스트 / 유엔알 컨설팅 대표(www.youand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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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6. 07:52
어렸을 때는 부모에게 그리고 학교에 다니면서는 선생님에게 의지를 하면서 인생을 산다. 하지만 정작 부모나 선생님의 역할이 필요한 것은 사회일지 모른다. 너무나 중요한 결정들을 수시로 해야 하는데 그런 결정들은 남은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줄탁동기(啐啄同機)’라는 말이 있다.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말과도 같은 뜻이다. 이는 알 속에서 자란 병아리는 부리로 껍질 안쪽을 쪼아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오려 할 때, '줄'은 바로 병아리가 알껍질을 깨기 위하여 쪼는 것을 가리킨다. 어미닭은 품고 있는 알 속의 병아리가 부리로 쪼는 소리를 듣고 밖에서 알을 쪼아 새끼가 알을 깨는 행위를 도와주는데, '탁'은 어미닭이 알을 쪼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서 알껍질을 쪼아 깨려는 병아리는 깨달음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수행자요, 어미닭은 수행자에게 깨우침의 방법을 일러주는 스승, 즉 멘토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병아리와 어미닭이 서로 다른 쪽을 쪼아서는 안되며 ‘줄’과 ‘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껍질이 깨지면서 병아리가 바깥세상으로 나올 수 있다. 알 속의 병아리가 힘이 없어서 껍질을 약하게 쪼거나 알 바깥의 어미 닭이 그 소리를 알아채고 쪼아야 할 곳을 정확하게 쪼을 수 없다면 병아리는 껍질을 깨지 못한 채 죽어버리게 된다. 껍질을 경계로 안과 밖에서 힘을 합했을 때 비로소 새 생명이 탄생 되는 것이다.

성공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어미닭과 같은 역할을 하는 멘토가 병아리인 멘티와 힘을 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병아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성공에 필요한 내용들을 잘 파악해서 정확하게 도와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병아리는 태어나는 순간 먹이도 나누어 먹고 어쩌면 경쟁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기에 ‘청출어람(靑出於藍)’을 즐길 수 있어야 어미닭, 즉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러므로 멘토를 선정함에 있어서 정말 본인의 청출어람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인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 아름답지 못하게 헤어지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멘티를 선정함에 있어서도 무조건 받아들일 일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멘티의 ‘청출어람’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또한 멘토는 멘티의 말에 귀기울일 자세가 되어있는지도 중요하다. 어미닭은 안에서 들려오는 병아리의 미미한 소리도 들을 수 있어야하고 또 그만큼 관심이 있어야 한다. 결국 멘티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소리에 귀기울이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을 멘토로 삼게되면 아무래도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위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멘토와 멘티는 부모자식간의 관계와 비슷하다. 그러므로 멘토를 선정함에도 그리고 멘티를 선정함에도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작은 성공을 꿈꾸면 그것은 혼자서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왕 한번 사는 인생 멋진 성공자로 살기를 원한다면 여러 가지를 다 고려해서 당신을 잘 도와줄 그런 멘토를 한번 만나보길 권한다. 이것이 사회적 성공을 이루어줄 또 다른 부모, 멘토를 잘 만나야 하는 이유이다.

흔히 맞벌이를 하면 외벌이를 하는 가정보다 자산도 많고 풍족하게 생활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불필요한 부분에 빠져나가는 돈도 많고 체계적으로 돈을 모으지 못해 외벌이 가정보다 고민이 많은 맞벌이 가정이 흔하다.
일반 회사에 다니는 40세 남편과 공무원인 37세 아내, 4살배기 아이가 함께 사는 가정의 최대 고민은 현재 거주 중인 전세집에서 새로 구입한 아파트로 1년 이내 이사하고,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얻은 빚을 갚는 것이다. 그리고 4살난 아이의 학자금과 장래가 불투명한 남편의 노후자금도 만들고 친인척의 부탁으로 가입한 보험도 구조 조정해야 한다.

<소득 내역>
남편 세후 연봉 4,000만 원, 세후 월소득 약 330만 원
아내 세후 연봉 3,000만 원, 세후 월소득 250만 원

<남편 자산 내역>
아파트 2억 원 ,전세금 1억 2,000만 원 ,적금 1,000만 원,청약예금 600만 원 ,장기주택마련 저축 2,000만 원
연금저축신탁 300만 원

<부인 자산 내역>
CMA 1,000만 원 ,적금 1,000만 원 ,공제적금 1,000만 원, 예금 1,000만 원 , 펀드 300만 원

<부채 내역>
신용대출 3,000만 원 ,전세금 대출 2,000만 원 ,세입자 전세반환금 1억 원

<지출 내역>
대출이자 130만 원 ,적금 160만 원 ,보험 50만 원 ,연금저축신탁 25만 원, 생활비 150만 원, 제세공과금 25만 원 , 교육비 30만 원 ,경조사비 10만 원
재무진단
이 가정은 현재 소득이 넉넉하고 아직 자녀가 어려서 다른 가정에 비해 투자 여력이 크다. 다만 재무목표를 부채 청산을 비롯해 비상 예비자금과 생활 여유자금, 자녀 학자금, 노후자금 마련으로 나누어 투자기간과 절세 여부, 기대 수익률과 위험도를 고려해서 투자기간에 따라 투자수단을 선택해야 한다.
현재 이 가정의 지출 내역에서 조정할 수 있는 자금은 보험료 50만 원, 펀드 20만 원, 적금 160만 원을 합해 230만 원이다. 여기에 생활비 150만 원 중에서 10만 원 줄여 투자한다면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돈은 240만 원이 된다.

부채 청산
이 가정의 부채는 신용대출 3,000만 원, 전세금 대출 2,000만 원, 세입자 전세반환금 1억 원 등 총 1억 5,000만 원이다. 이 중 세입자 전세반환금 1억 원은 지금 살고 있는 곳의 전세금 1억 2,000만 원으로 충당하고 2,000만 원으로 전세금 대출금을 청산하면 해결된다.
현재 보유한 부부의 예금과 적금 3,000만 원으로 즉시 신용대출금을 전액 갚고, 매월 대출이자로 나가는 130만 원을 투자로 전환해야 한다. 이로써 조정 가능한 자금이 370만 원으로 늘어나므로 포트폴리오를 리모델링해보자.

입주 후 가계 운용
보장성 보험
맞벌이 부부의 보장성 보험은 월수입의 5~7%가 적당하다. 남편의 사망보험금은 자녀가 독립하기 전까지만 보장하는 정기보험으로 하고 부인의 사망보험금은 최소한으로 준비하되 건강을 보장하는 상품에 가입한다. 아이는 부부의 보험에 1만 원 이내로 특약 가입해도 충분하다. 이럴 경우 보험료 수준은 35만 원 정도 될 것이므로 보장은 보장대로 충분하게 받을 수 있고 보험료도 줄일 수 있다.
단기 유동성 자금
1년 후 입주할 때 필요한 인테리어 비용 1,000만 원은 CMA에 넣어둔 비상금으로 해결한다. 단, 1년 후 이 돈을 쓰면 비상금이 없어지므로 매달 30만 원씩 CMA에 불입하고 1년 후부터 평균 잔액을 500만 원 유지한다.

중장기 자금
중장기 자금은 크게 생활 여유자금과 목돈 마련 자금, 주택확장 자금으로 나누고 장기자금은 교육자금과 자녀 결혼자금, 노후자금 분류한다. 앞으로 저금리가 계속된다면 너무 안전한 상품에만 저축한다면 화폐가치가 하락해 자산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분산투자해야 한다.
부부의 연령을 감안할 때 저축과 투자의 비율은 4 대 6이 적당하다. 부채를 청산한 다음에는 원금 손실에 대한 부담이 적으므로 매월 180만 원씩 적립식 펀드에 투자해서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

주택확장 자금
부동산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주택 공급이 확대될 것이므로 주택 확장으로 수익을 얻으려 하지 말고 거주 목적으로 합리적으로 확장해야 한다. 3년 이상이고 국내외 주식형펀드에 120만원이 불입되므로 위험관리 차원에서 장기회사채 펀드나 주식(채권)혼합형펀드로 안정성을 기한다. 각 30만원씩 불입하라.

자녀 교육비
4살인 아이가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16년 남았음로 현재 대학 교육비 4,000만 원은 자녀가 대학에 입학 때는 8,000만 원이 될 것이다. 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월 20만 원씩 어린이 변액유니버셜보험에 납입하고 자녀가 성년이 되었을 때 보험을 자녀 이름으로 바꿔준다.

자녀 결혼자금
자녀 교육비는 은퇴 전에 필요한 자금이므로 근로소득 범위 내에서 해결되겠지만, 결혼 자금은 은퇴 이후에 발생할 것이므로 노후자금으로 모은 자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자녀가 결혼할 때 갑자기 목돈을 마련하느라 무리하지 말고 미리 적십식 상품에 가입해 매달 불입하다가 필요할 때 통장으로 주는 것이 낫다.

CMA 통장에 매달 30만 원씩 넣다가 비상 예비자금 500만 원을 만들면 10만원으로 줄이고 변액유니버셜보험에 20만 원씩 투자한다. 이 돈은 상황에 따라 결혼자금 외에 노후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은퇴 전까지만 불입한다.

노후자금
공무원인 부인은 노후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노후 보장이 부족한 남편을 위해 금융상품을 하나 더 마련해야 한다. 남편이 40세이므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해 매달 30만 원씩 변액연금에 납입하고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추가 납입해 연금수령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전에 강비한 연금펀드도 계속 유지하면서 소득공제와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면 노후에 좀더 풍족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conceptreader